난어렸을때 부터 꿈이 요리사라

지금 국내H호텔에서 실습하고 인턴하고 직원 모집에 지원까지해서 면접준비하는데

요즘들어 후회가생기더라...

돈이고 명예고 나발이고

그냥....현실이 그지같드라

뭐 남들쉴때일하고 일할때 쉬고 이런거는 그닥 크게 신경안쓰이거든...

그런데 요즘들어 회의감이 생기더라...

내가 원했던 요리라는게 이런건가...

뭐 짬이안되니까 막내일 심부름 잡일하는건 당연하다고느끼는데....

호텔이라그런건지 아니면 국내 주방업계가 그런건지...

직원되기는 힘들고 페이는 항상적고 결혼은 꿈도못꾸고....

아둥바둥 살아야 가정하나꾸리기힘들고

정직원되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요리를 포기하고싶진않아...

한선배는 이런말하더라

명예가 오면 돈이오는게아니라 돈이있으면 명예는 온다고

그말정말 뼈에사무치게 들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