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할말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씀..
제가 월래 잘은 아니지만 귀신같은 헛것을 좀 보면서
자라서 그런가 겁이 별루 없는편 입니다
암튼 잡솔 집어치우고 방금제가 애니메이션보다가
애니메이션에서 아이스크림 을 핥 는장면을보는데
나도 핥고싶다고 문뜩 생각이들엇슴.
그레서 하숙집 바로 근처에잇는 마트에가서 월드콘 2개를 사다가
하나를 까서 야무지게 핥핥 하며 맛을 음미하는데
제가 지네는 하숙집 옆에 건물을 하나 짖기시작햇음 근대 분명
12시가넘은 이 늦은 시각에 그쪽에서 흐........... 하면서 신음소리?
마치 빵빵하게 바람넣은 튜브 에서 바람 빠지는소리 같은소리가
계속 건물뒤 쪽에서 흐... 흐.... 하면서 나는거임
정말 순간적으로 보통영화에서 이런거 확인하러 가면 다음날
뉴스에 나오고 그러던데.. 이러고 그냥지나 치려는데
내발은이미 건물뒤로 가고 잇었음 너무궁금해서..ㅇㅇ
진짜 발소리도 안내고 아주 천천히.. 걸어갔음....
콘은 계속 핥 면서^^ 이제 딱 건물 모퉁이 돌면 보이는 각도에서
소리가 갑자기 멈추는거임... 순간적으로 어? 뭐야 하고 돌아서
봣는대 너무어두워서 제대론 못 봣지만 아래쪽에 비닐 뭉탱이
뿐이고 사람이나 동물같은건 없음 어? 뭐야 하는대 또
소리가 나기시작함... 근대 가까이서 들어보니 콧소리 인거임....
흐~~~ 흐~~~ 근대 분명 이 앞인데 아무도 없고 소리는 나고
순간! 머리위인가!!!!!!! 하거 휙 위를 봣는대..
역시 아무것도 없음....ㅎ 그때 휴대폰 불빛은 너무 약해서
카메라로 플레시 터트리면서 찍는기능잇으니 그걸로
찍어봐야겟다 하고 그걸로 찍어봣는대 여전히 비닐뭉탱이 뿐ㅋ
아무것도 없음 근대 아니세상에 여기서 살짝놀람ㅋ
비닐뭉탱이가 움직이는거임 ㅋㅋ아 ㅋㅋ깝놀ㅋㅋㅋㅋ
그런데 알고보니
어떤 노숙자분이 바람 피하실려고 담벼락 사이에 서
비닐 덮고 주무시는거임...ㅠ 와나 순간적으로
너무 미얀해서 바로 도망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