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이라고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대통령을 모시고 있는 우리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노무현 대통령이 싫어서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찍으신분들은 그럼 쓰레기차 피하려다가 똥차에 치인셈인데 그럼 너무 불쌍하잖아요.
국민의 건강을 내팽겨쳐가면서 소고기등신협상을 했을때는 무언가 미국과 뒷거래가 있었을겁니다. 물론 우리 경제를 확 살릴수 있는 대단한 거래였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걸 지금은 사정상 말 안하고 있어서 2MB란 별명에 국민에게 탄핵압박(?)이란 수모까지 받고 있지만, 분명 몇달뒤에는 "봐라 그때는 미국경제가 안좋아서 미국내 여론때문에 말못했지만, 이런 뒷거래가 있었다... 우리 경제는 이제 살아날 수 있다"라고 외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