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로 은메달 하나 딴걸로 가능성을 보고 저렇게 투자해서 아사다 마오를 스타로 만들었잖아요?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피겨 연맹 후원하면서 점수 버프도 받는데 한번에 다 철수하진 않을테고.
실력은 둘째치고 일본 국내에서의 '아사다 마오'라는 인물의 상품성은 무시할 수가 없는게 현실일텐데
20년 후에 아사다 마오를 필두로 한 현재 스케이터들이 그쪽 연맹이나 피겨쪽 큰손이 되기 시작하면 김연아한테 당한게 있으니까 불을 켜고 한국을 견제할텐데........
지금도 문제긴 하지만 20년 정도 후에는 더 심해질 것 같아요.
김연아라는 선수 자체가 너무 규격외의 압도적인 존재인지라 그때도 김연아처럼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선수가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고.
일본은 눈에 불을 켜고 거의 병적으로 견제할 것 같고
어떻게 될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