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2월, 재벌가 인사들과 유명 연예인 등이 평창 올림픽 주무대인 용평 알펜시아 일대의 노른자위 땅을 집중 매입해 투기의혹이 일고 있다는 보도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2년이 지난 지금 그 땅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지난 7일 토지거래제한구역 해제 조치가 내려졌다. 재벌가 땅들은 모두 혜택을 받게 됐다. 그들은 투기 선수들인가 투자 귀재인가.
출처 :: 주간경향 1067호 표지이야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140311162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