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베오베를 갔네요. 이런글이 갈줄은 몰랐는데 ...
참고로 말하자면 일단 이건 제 아이디고 글 올린건 남자친구입니다. 한번 올려본다해서 제꺼 아이디 빌려줬습니다.
첫번째로는 하나하나 댓글에 머라 답변드릴순 없지만 여러 댓글에 있는 증거얘기를 하시는데요.
일단 어제 글을 쓰는것에 있어서 괜히 엿먹어보자고 글을 쓴것도 아닐뿐더러, 오빠가 황당하고도 어이없어서 올린글일뿐
어떻게 해보자고 한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신빙성에 관한 증거자료가 없다고 하셨는데
주문을 할 때 이런일이 생길 줄 알고 미리 녹음을 하는것도 아니고 잘 해결되서 다른지점이라도 연결되면 다행인데 이렇게 되버려서
여러분들이 만족할만한 증거란건 있을수가 없고요. 결국엔 주문을 하지 않아서 소보원같은곳에 연락할만한것도 없고요.
단순히 그사람이 예의가 없다는 것만으로 신고할만한 대상 또한 아니고요.
그냥 이런일이 있었어요 라고만 생각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옆에서 봤기 떄문에 좀 더 설명하자면
저도 옆에 있었을뿐더러 치킨을 시켜먹는거에 앞서 한번 안먹어본걸 먹어보고 싶어서 오유글을 검색후
괜찮은 메뉴가 있다길래 그 집을 한번 먹어보자해서 시키게 된거고요.
마침 음식책자에 또래가 있어서 주문을 하려햇는데 그 지점에선 저희동네엔 오지않아 다른지점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물론 친절히 받아주셨습니다.
전화를 하니 그 전화받는분 목소리도 커서인지 옆에서도 잘 들리더라고요.
아줌마목소리였는데 주소부터 시작해서 콜라를 큰거로 시킬시 얼마를 추가해야하냐는 질문에 여러번 신경질적으로 받는 억양이
저 또한 들었고요. 옆에서 듣는 저도 내심 그냥 그집에선 시키지말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성자가 화내면서 말했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옆에서도 들었던 말중 하나가 아줌마가 다 된다고요! 란 말을 화내면서 말하더라구요. 그나마 참고 차분하게 얘기를 했는데 그 다음에 카드결제에서 같은 억양으로 나오니 못참고 안시킨다하고 끊은겁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주문전화 대표전화가 있길래 전화하니,
다행히 다른지점으로 연결해주셨는데 마침 거기또한 여기를 오지않는다 하네요. 그 지점에 대해 얘기를 하고싶어서
다른 고객문의번호가 있어서 해봤지만 아까 그 번호랑 같은 형식인거같더군요. 게시판 또한 고객함 이런식으로 따로 되있는것도 없고요.
결국 거기서 일이 끝난겁니다. 먹어볼수가 없으니 그냥 네네치킨 시킨겁니다.
물론 저나 오빠나 둘다 그 치킨집 주인이 이상하다라고 생각하지 전체적으로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특정비하하려는 의도였다면 굳이 다른지점이라도 전화해서 시켜먹었을까요?
두번째 댓글에 대해선, 작성자 반응이 없냐는 말도 있던데, 어제 글올리고 다른데 치킨시켜서 먹구 글에 대해 확인은 못했고요.
전 방금 일어났고요...
오빠는 아침 일찍이 회사에 6시 반이면 출근하기때문에 일이 바뻐 따로 인터넷 할 시간이 없어요.
전화로는 얘기는 해줬네요.
단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