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병관, KMDC의 MOU 체결에도 동행"
게시물ID : sisa_372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뱀프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0 11:41:48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KMDC의 미얀마 자원개발 MOU 체결 당시 동행한 것으로 드러나, 의도적으로 KMDC 주식 보유를 은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KMDC의 미얀마 해상광구 탐사권 MOU체결 당시 동석한 김 후보자가 찍힌 사진을 공개한 뒤, "김병관 후보자는 KMDC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김 후보자는 2011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기업인들과 함께 미얀마 행정수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 방문 일정에는 당시 한나라당 소속 의원인 L, S, K의원 세명도 포함됐는데 여야의원이 함께 방문하는 의원외교의 관례를 지키지 않고 유독 여당 의원만 방문한 것도 흥미롭다"고 여권의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기막힌 일은 김 후보자가 KMDC의 미얀마 체결 건 출국사실을 인사청문회에서 교묘하게 은폐했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라며 "법무부의 출입국 관리 원본도 제출하지 않았고 상당히 위조한 흔적이 있는 자료를 냈는데, 10년간 출입기록을 보면 유독 이 날짜의 미얀마 방문 출국의 행선국만 '미상'으로 기록됐다"고 공문서 조작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권력의 특혜 의혹이 있는 회사와 친분설이 청문회에서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해 적극적인 은폐행위를 한 것이고 해명도 거짓투성이"라며 "명백한 국회에서 증인 및 감정 위반행위로 국방장관은커녕 곧 사법처리할 대상"이라며 사퇴 거부시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미얀마 자원개발 업체인 KMDC 주식 보유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김 내정자가 미얀마 현지 방문 당시 촬영된 기념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7590&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