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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고 싶어서 갔던 칠포 라이딩
게시물ID : bicycle2_49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법명법사
추천 : 11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24 2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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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 하는 코스모스가 한참이네요.
가을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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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내 가는 길에 운좋게 기차가 지나가는 걸 목격했네요.
이쪽 라인은 한시간에 한대 지나갈까 말까인데 이쪽길 몇년 다니면서 기차 지나 가는건 처음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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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의 최소 500년된 은행나무 입니다.
11초쯤에 단풍들면 다시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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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해수욕장은 한적하니 좋네요.
추석 연휴 동안 바다가에서 텐트치고 몇일이고 질릴때까지 휴식하면서 쉴려고합니다.
칠포는 편의 시설이 너무 없어서 월포쪽으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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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00키로만 가면 바다라니 이얼마나 환상적인 거리 입니까~
라이딩도 하고 바다도 보고 일찍 출발하면 설렁설렁 가도 도착해서 점심먹고 아쉬우면 복귀라이딩 하거나 귀찮으면 포항가서 놀다가 버스 점프~
몇년전만 하더라도 기록에 목숨걸고 죽어라 달렸는데 요즘은 완전 투어링쪽으로 빠져버렸네요.
속도는 느리고 계속 쉬고 거리는 중장거리니 달리는 사람들은 재미없고 초보들은 가기 힘든 거리라서 같이 달릴 사람이 점점사라져 이젠 혼자만 다니게 되네요..ㅠ_ㅠ
이젠 혼자가 더편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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