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상으로 봤을때 현재 북과 긴장상태인점 여러번 도발을 자행했고 또한 예고했었던점으로 봤을때 북한의 소행으로 점치는게 가장 합리적인 답이지 않나요?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 그런식으로 예측할 현황을 노린 공격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한거고요 하지만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보자면 위협성과 가능성등에서 당연히 북한이 1순위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규모의 공격이라면 충분한 정도로 계획을 짤필요가 있으니 해당 조직이 뛰어난 조직성을 갖추고 있고 실행력과 인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조직이 하는 행동에는 노림수가 반드시 있어야 할텐데 이정도로 대규모사태를 일으킬만한 노림수는 사실상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북한의 도발이 될수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북한의 기술력수준을 의심하는건 옳은 반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최빈국이라해도 수십년간 남한과의 전쟁상황에 대비하여 사이버전력에 투자를 해왔을것이며 일개국가조직보다 더 큰 기술력을 가진단체가 세계에 얼마나 있으며 그들이 한국을 도발할 이유는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북한이 이번일을 실행하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 정황은 북의 소행이라고 가르키고 있으며 근거없는 의심은 단순한 음모론에 다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