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랫만에 개념 기사가 떳네요. 너무화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492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와!?
추천 : 34
조회수 : 7487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07 09:07: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06 17:58:46
보시는 바와 같히 국방부에서 군용으로 기르기위한 견공 70%를 "공에 대한 관심이 보이지 않는다면" 안락사시켜 버린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국방부 측 관계자의 말에따르면 "군견으로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다른 활용 방안이 없다. 매년 전체 20~30%를 제외한 나머지 개들은 안락사 처리가 불가피하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위 안락사하는 견공들은 대부분 7~8개월령의 어린 강아지라는 점입니다.
이처럼 해마다 100여마리씩 아무 죄없는 어린 견공들이 죽어나갑니다.
충분히 싼 가격에 민간인을 상대로 분양을 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말이죠.

뿐만 아니라 퇴역 군견들 또한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안락사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견공도 사람에 비할바 아니지만, 퇴역 군견또한 나라를 위해 한 평생을 바친 공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보살펴 주지는 못할망정, 퇴역했다 하여 안락사시킨다는건 "고통을 줄여준다"는 명목에서의 처치곤란의 대상을 처치함으로서 비용절감을 한다. 라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않습니다.
또 저와 기자양반과 비슷한 의견의 지방 동물단체의 지적에 "군견이라 공격성이 극대화된 상태라 도태견은 안락사 시킬수 밖에 없다"는게 군측의 의견입니다. 그럼 이러한 견공의 2년마다 바뀌는 관리병사는 반신불수가 된답니까?

원문: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207/e2012070518234493120.htm
수정: 오유 우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