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샘추위로 많이 춥더군요...을씨년스러웠고요...
엄마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만들었어요. 저는 떡갈비 만들고,
엄마는 버섯미역국과 팥찰밥, 그리고 마늘쫑고추장무침을 만드셨어요.
식탁을 차리고 보니, 생일밥상처럼 되었네요...
떡갈비를 12개나 만들었어요. 손바닥에 불나게 치댔어요.
떡갈비는 만들 때 손이 참 많이 가지만, 미리 만들어서 냉동시켜 두고
반찬이 부실할 때, 꺼내서 구워 먹으면 안성마춤입니다.
요리하고 식탁차리느라 바빠서 사진은 예쁘게 못 찍었어요.
용량초과로 버섯미역국사진은 댓글에 올렸어요~
모두들 편안한 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