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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우파들의 소리가 듣고 싶다구요 오유 편파적이라구요?
게시물ID : sisa_492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LA
추천 : 1/6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15 17:14:45
우리가 보수적이라고 하는 어르신들
그분들은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의 국가주의 교육 받고 자라셔서 그 분들에게 익숙한 정당을 지지하시는 겁니다
제가 배우는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교과서 민족주의와 공동체주의 단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국가와 민족과 나는 운명 공동체다
국가와 민족의 발전이 나의 발전이다
이런 국가주의 파시스트 이데올로기가 교과서에 등장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지구상에서 꽤 표면적으로는 잘사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나에게 의무교육을 지원하고 한민족의 문화를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운명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면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를 심어야 할까요?
나와 같은 말과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터전인 민족과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한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위의 교과서 대로라면 안현수 선수는 천하의 개xx가 되는 거지요
어른들은 국민교육헌장이런거 달달 외우고 자라신 세대들입니다
우리들은 부족하나마 민주시민 교육을 받고 자란세대고요
어르신들은 극우적 이데올로기인 국가주의 종북몰이에 익숙하시기에 새누리당을 지지하시고, 독재에 관한 환상에 사로잡혀 계시기 때문에 새누리당을 지지하십니다.(물론 땅투기를 통한 불로소득이 경제성장을 이끌었지만 어르신들은 모르시죠)
어르신들의 삶아온 방식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허나 우리들이 극우적 국가주의적 정당인 새누리당과의 의견에 항상 균형을 맞추어야 하나요?
독재가 100% 나쁜건 아니죠 하지만 1~2% 장점이 있기에 그런 의견과 균형을 맞추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저는 자유민주주의자 이며 보수주의자 입니다
하지만 정의당 같은 진짜 진보들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극우파 들이 말할 권리까지는 존중하지만 그들과 균형을 맞추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김어준의 유명한 말로 끝내겠습니다
우리는 편파적이다 그러나 편파에 이르는 과정은 누구보다 공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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