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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93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슴가skip
추천 : 103
조회수 : 27022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07 16:47: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03 05:59:41
오늘 흰 블라우스 입고 남친이랑 마주보고 야끼우동 먹음
흰 옷에 튈새라 신경 써가며 먹었는데
뭔가 중간중간에 흘린 느낌은 나는데 막상 보면 안 묻어있음
오늘은 뽕도 했겠다 만약 가슴에 묻으면 닦을 때 뽕 티날까봐 완전 예민
그른데 아 그른데~
다 먹고 일어나는 순간
아까 흘렸던 모든 양배추와 양파와 면이 배에서 후두둑 떨어짐ㅋ
ㅋ
..
ㅋ....또르르.......
눈물 한 방울 또르르..........
그리 흘렸으면서 어찌 가슴에 하나도 얹질 못하였느냐
가슴크고 추잡했으면 용서가 될터인데
추잡하고 빈약하였으므로 캐망..........................ㅋㅋㅋㅋㅋㅋ
더러워진 블라우스 핑곌 대고 자릴떴다만
남친아
왜
잘 들어갔냐고 묻질 않았던거니
왜 잔다고 연락이 없니
자고있겠지..?잘자고..일어나면연락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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