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친구들과 시사 스터디 하고 있는데 신문(한겨레) 기사를 읽다가 자꾸 울컥거려서 동감이라도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까지의 가치관이 무너졌던 경험이었습니다. 지난 대선... 얼마 전 유시민 직업으로의 정치 은퇴 발표?한거 보고 계속 문재인 전 대통령후보님이 보고싶더라구요. 신문 읽으면서 어떤 기사를 읽든 비교상상하게되고...
정치적인 것들 제외하고 그냥 제가 나라의 대표가 되어주었으면 하시던 분이 요즘엔 무얼 하실까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얼마 전에 기사에서 본 것 같은데.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이 연관이 있다던데 굳이 꺼내지 않아도 될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섭고 무엇보다 저 스스로 조금은 이미 대통령이 됬는데..라고 생각하는 게 더 무서워요. 스스로를 경계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시다면 모두 아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