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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이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것같군요. (No스포)
게시물ID : movie_49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쉐프를노린다
추천 : 0
조회수 : 156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0/11 03:16:07
movie_image (1).jpg


러닝타임 장장 142분의 영화를 밤늦게 친구와 보고 택시타고 집에돌아왔습니다.

본시리즈의 카리스마있는 주인공이자 라이언일병구하기,인터스텔라등 비싼 구출영화(?)의 장본인인 맷데이먼이 주연으로..!!
지구를 벗어나 이제는 우주에서 조난당해 구조당한다는 소재에(표현은 되게 경박하죸ㅋㅋㅋㅋ) 
인터스텔라를 보기전에 느껴졌던 뭔가모를 '이건 봐야해!'라는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우주물은 언제봐도 좋아요..(고전도 좋아..) 상상력을 막 맛사지하는 기분이거든요. 
그런고로 SF우주물 꾸준히 찍어주는 할리우드 사랑합니다. (할리우드의 자본을) 특히 놀란형 제가많이 애낍니다.. 4차원묘사라니.. 너무 대단해..!

애초에 영화를 오락으로 단순무구하게 보는터라 개인적으로 꽤 괜찮게 보고왔습니다.
작중인물들.. 특히 와트니의 심리묘사에 대해선 아쉬운점이 있었지만요.(이런의견이 꽤 많더라구요)
뭔가 선이 굵직하게 단조롭게 흘러간다고나할까요. 으음 그렇구나. 역시 그렇겠지.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지는?
하지만 저의 즐거운 영화시청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미지의 영역이라는 화성을 소재로한것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끼며 
마지막에는 따뜻한 인류애(..)까지 느낄 수 있어서 그저 기분좋게 보고왔습지요. 
(끝까지 기대했던 인터스텔라콜라보 머피의 복수는 안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넝담ㅋ)

항상 돈주고 영화를 본후엔 단물까지빨아먹어야 제값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영화의 비하인드스토리나 리뷰는 꼭꼭읽어보는 성격인데요.
왜일까. 네이버에서 제일 추천이 많은 리뷰글이 비판(..) 리뷰더군요.
그저 재밌게보고왔던 제 멘탈에 약간의 금이 감을 느끼며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어떤건 으음~ 이렇게 생각할수도있구나 하는 의견도있었고. 엥.. 왜일까하는 의견도 더럿 있었더랍니다.
혹시나 신선한 시각이어서 사람들이 추천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하는 찰나 밑에 의견들을 보니 그런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졸렸다.. 지루했다.. 다큐멘터리보는것같았다.. 이런의견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적잖이 당황스럽더군요. 나만 재밌었나?! 이런느낌이고..
오유분들은 어떤의견이신지 궁금하네요. 

저 댓글다는거 완전좋아해요 아무의견이나 막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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