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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공사때 우리 단순했던 대대장..
게시물ID : military_17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BgLoCK
추천 : 2
조회수 : 11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20 23:05:56
대대장들끼리 무전으로 대화중이었음..

우리는 뭐 좋은 소식없나 듣기만 하고..
'당소 xx브라보노벰버장이라 통보..'
뭐 이런식이었음..

근데 갑자기 누군가 끼어 들었음..

모두가 갑자기 침묵하였고..그 누군가가 조용히 말함..

'당소 로미오장이라 통보'

그때 들려오던 우리 대대장의 목소리..

'필승!'

우리 모두 빵 터짐...ㅋ 순간 지금 손에 잡고 있는 걸
TA-312로 착각한듯함..
약 3초후 무전기 수화기 넘어 소리가 들렸음..

'어떤 새끼야..'

그날 진지공사는 무지 빡셀꺼 같다는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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