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일요일에도 저는 숭례문을 지나왔습니다 일요일마다 꼬박꼬박 빼놓지 않고 봐왔던 숭례문 항상 볼대마다 웅장하다 우와 정말 멋있다 ............ 국보1호 란느낌을 정말 잘받아왔습니다 근데 저번주 일요일저녁 저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바로 숭례문이 타고 있다는 것이죠 .... 정말 저는 그소식을 듣고 너무 슬펐습니다 ... 어떻게 정말 여러 전쟁에서도 버텨온 그 숭례문이 .. 한순간에 그렇게 없어 질수가 있는건지 ........ㅠㅠ 이번주 일요일에도 가면 있을것만 같은 숭례문을 더이상 볼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슬픕니다 . 하지만 더슬픈것은 우리나라의 국보1호를 우리나라의 국민중 한사람이 자기 손으로 직접 방화 했다는 것이죠 ...... 아무리 그런짓을해도 달라지는것은 없을껀 뻔할텐테 왜그런짓을하셨는지 정말 정중히 여쭤보고싶네요 . 이제 더이상 숭례문이라는 웅장하고도 멋진 국보1호를 볼수없다는현실이 믿고 싶지않고 너무 슬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