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면
죄 없는 내 가족까지는 건들지 말아줬으면 ... 하는 마음 들겠죠
내가 잘못한건 내가 잘못한거고 
가족들한테만은 제발!!



그래서 성폭행범들의 얼굴공개도 가족들의 마음 다칠까봐 인권 운운하는데 

연좌제라는게 괜히 있는 것이 아니고 
옛날 같았으면 3족 멸하는 법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건
엄청난 심술일까요???


내가 이랬다간 가족까지 새되네... 이렇게 
엄두도 안나게 해야 이런 일들이 예방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가해자의 가족 생각하느라 피해자들의 피눈물은 항상 뒷전이 되는 거 같아요

뭐 강호순도 자서전 내서 인세로 자기 자식들이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염려의 말을 들었을때 
내가 막상 강호순 자식이라면 아버지 그래도 사랑해요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여튼 더 생각해야하는건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인거 같습니다. 
조수익 같은 놈들도 지 가족 생각하면 뻘짓좀 못하게요



진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