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저이고 다이아1입니다. 한때 짤린저도 찍었었는데

솔직히 남에게 보여주기위해서 겜을 한게 아니고 제 자신을 위해서 안거라 남한테 자랑하고 그러진않았씁니다.

북미에도 물론 대놓고 나 다이아인데 플레 어쩌고 브론즈어쩌고 저쩌고 이러면서 무시하는 사람있습니다만,

한국은 정말 유달리심한것같습니다.



한국에서 겜하는데 확실히 사람들이 다 대체적으로 레벨이 더 높고 잘하는건 사실이지만 입털고 자부심쩔고 그런사람들 굉장히많은것같습니다.


어제 일반 5인팟을 한다고해서 제 한국서버 아이디 레벨 25짜리를 들고 5인팟에 끼어갔습니다.

골드, 플레5, 그리고 쪼렙 3명. 이렇게 갔는데

플레5와 어찌하다보니 봇에 같이 서게됬는데

진짜 말도안되는 타이밍에 딜교하고 들어가다가 계속 딜교에서 밀리니까

저한테 하는 말이 "아 못따라오시네 ㅋㅋ 제가 페이스 늦출께요" 이러더니

그말딱듣고 아무말안했는데 그 이후론 나말고 못하는 두명을 엄청 쪼아대더군요. 너무못한다는둥 처음하냐는둥..


롤 해보신분들은 알지만 레벨 30까지는 진짜 배우는 단계입니다. 세컨이 아닌이상, 레벨 30까지 키우면서 어떤 챔프가 어떤 스킬을 가지고있는지

배우는 단계에 있는거고 당연히 30렙전에 있는 사람은 못하는게 정상이고 잘하면 그건 세컨인건데, 그걸 못봐주겠다고 자기가 플레라고 골드라고

상대방을 욕하고 비난하는건 잘못된거죠.


그리고 부심을 부릴려면 다이아1은 찍던가..내가 만난 다이아1들은 하나도 부심안부리는데 플레5가 뭐라고 잘났다고 쪼말들을 그렇게 구박함?

게임을 알려주지는 못할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