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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까 친구하고 숭례문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humordata_447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경호Ω
추천 : 7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2/12 17:33:09

너무 밝게 나왔네요

친구하고 밥먹고 숭례문에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저렇게 둘러놓으시고 한창 복구중이셨습니다.

약간 언덕위로 올라가 나무사이로 찍은 숭례문.

진짜 마음아프더라구요..

사람들 굉장히 많이 계셨는데.. 그중에 좀 안좋은게 있었는데요

몇몇분들은 막 큰소리로 문화재청장과 대통령을 욕하시더군요. 개XX 하시면서

담 넘어로 보이는 숭례문

무슨 악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아리랑을 부르시던 할아버지.

거기에 있던것. 빨리 전모습으로 빨리 복구 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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