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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49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틸수가★
추천 : 0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8 14:15:58
혼자 먹는 밥
너 없이 먹으려니
밥한톨 뜨거운 김한주먹도 넘어가지 않는다.
너를 그리며
크게 한술 베어물면 니가올까
뜨거운 밥알들이
벌써 소화되어 눈으로 나오는데
나에게 시원한 냉수를 떠다줄
너는 어디있는가
냉수나 먹고 속차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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