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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김태희 직접 본 썰..
게시물ID : star_49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책받침
추천 : 4
조회수 : 29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05 22:19:00
한 4년전인가 푸르지오 모델일때 모델 하우스서 알바를 했는데..태희느님이 싸인회를 오심.
(참고로 그 때 알바 경쟁률이 40:1 정도 됐음 8명 뽑는데... 알바 모집 광고를 '김태희 싸인회 온다' 일케 써놔서)
암튼 모델하우스 오픈 둘쨌날인가 왔는데...진짜..음...얼굴이 말도 안되게 이쁨 진짜 말이 안됨;

얼굴을 주먹만한데 거기에 눈코입이 다있다는게 너무 신기했음. 광주 촌놈이라 연예인을 본게 박경림보고 두번째라 더 그랬을 수도;;
암튼 알바라서 경호업체 사람들이랑 싸인회때 가까이 못 오게 바리케이트치고 바로 앞에서 봤는데 사람인가 싶었음.
암튼 성황리에 싸인회를 마치고(그 때 바로앞에 중학교가 있었는데 학생들 대거 땡땡이;;;) 알바들끼리 내린 결론은 인간은 남자 여자 김태희로 나뉜다 이거였음 ㅠㅠ 보면 그냥 이쁘다가아니라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미를 가지고 계심;;;











그 때 충격이 너무 커서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미화되는듯도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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