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회사원 남자이다. 몇일부터 밤마다 A의 폰으로 계속 전화가 걸려왔다. 그런데 전화를 받으니 아무 말이 없었다. 걸려온 번호로 다시 걸어보니 역시 받지않았다. 잠시후 문자가 왔다. "사랑하는 자기 오늘은 목소리가 않좋네요^^ 혹시 감기걸린거 아니죠??" 그날 아침 회사에 출근하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문손잡이에 무슨 비닐봉지가 걸려있었다. 꺼내보니 감기약이 있었고 붙어있는 메모를 보니 "하루3번 식후30분 꼬박꼬박 챙겨드세요^^ 라는 메모가 적혀있었다. A는 화가나서 그 감기약을 쓰레기통에 그냥 버렸다. 회사에 가서 쉬는시간에 여동료와 이야기를 하며 앉아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왔다. "딴여자랑 지금 뭐하는거야 자꾸 이러면 나 죽어버릴꺼야!!!" A는 무섭고 짜증났다. 회사를 마치고 집에와보니 누가 집을 깨끗이 정리해놓았다. 그리고 침대를 보니 웬 흰색 와이셔츠가 하나 걸려있었다 그리고 메모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당신에겐 흰 셔츠가 어울려요" 이젠 A를 좋아하는 여자가 집에까지 침입한것이었다. 다음날 소개팅을 하러 한 카페에 갔다. 소개팅녀를 만나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 뒤 폰번호를 받았다. 그런데 세상에!!! 그 번호가 A에게 문자를 보내고 연락을 한 그 번호였다!!! 세상에!!!!! --------------------------------------------------------------------------------------------------- B는 대학생 여자이다. 어느날 학교 도서관에서 자기보다 나이어린 남자애를 만났다. 우연히 이야기를 하며 친해지다가 B는 남자애한테 밥을 한끼 사줬다. 그러면서 남자애는 그 B한테 호감을 갖게 되었다. 몇일후 남자는 핸드폰줄까지 B꺼와 똑같이 했다. 그러면서 "이거 커플핸드폰줄이니까 빼면 죽어요!!"라고 무섭에 말했다. 그리곤 심지어 남자애는 수업이 끝나고 학교도서관앞에서 그 B를 기다렸다가 같이 가기까지 했다. 남자애가 B를 집에 바래다준다면서 말이다. 몇일후 그 B가 다른 남자애와 음료수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도서관에서 만난 남자애가 B한테 다가가 음료수캔을 빼앗으며 "잘들논다"이러면서 음료수캔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다음날은 남자애가 B를 만났다. B는 남자애한테 나 이제 취업준비해야하고 바쁘다며 다른 좋은 여자친구를 만나라며 타일렀다. 그랬더니 남자애는 B에게 반말로 무섭게 "너 그런애였어? 너 아무 남자한테 밥사주는 그런여자야?"하면서 무섭게 말했다. B는 무서워서 집으로 도망을 쳤다. 그러자 남자애가 집에까지 쫒아와서 문을 두드리며 열어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잠시후 휴대폰으로 문자가 왔다. "지금바로전화해 안그러면 죽어" B는 울었다. 다음날 아침 등교길에 남자애가 B를 만났다. 남자애는 B의 손을잡고 무릎을 꿇고 빌었다. 내가보낸 문자를 모두 지워준다면 다시는 너한테 좋다고 안할께... B는 문자를 모두 지웠다. 그리고 그날밤 더이상 남자애한테 연락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깊은밤중. 남자애가 B의 집 문을따고 집안에 침입하여 B가 자고있는 침대앞까지 다가갔다. B는 잠을깨서 눈을뜨고 남자애를 보자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여러분도 이렇게 여자나 남자를 좋아해보신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