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상대 수비수를 향해 질주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서서 막아야 하는지 태클을 해야 하는지 몰라 당혹해한다.
가끔은 팬들이 박지성의 묵묵한 활약을 알아주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선수단 모두는 그가 얼마나 팀에 헌신하는지 잘 알고있다.
박지성은 그라운드 위에서 환상적인 선수이다. 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도 인간적으로 좋은 친구이다.
맨유라는 팀의 구성원 모두는 늘 박지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그의 8년 동료인 '웨인 루니'-
모든 동료들은 박지성을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무를 수행한다고 하지만, 우리에겐 아니다.
우리는 항상 박지성에게 고마워 하고있다.
이번 첼시전에 넣은 중요한 골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는 단지 우리를 위하는 그 퍼포먼스 만으로도 찬란히 빛을 내는 선수이다.
-그의 7년 동료인 '마이클 캐릭'-
박지성은 우리의 숨은 구원자이자 영웅이다.
우리는 박지성이라는 동료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가끔 드레싱 룸에 앉아서 박지성의 활동량에 대해 말하며 웃는다.
왜냐하면, 그의 활동량은 정말 터무니없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모두 알다시피 그의 활동량은 경이롭다.
박지성은 빅매치에서 자주 득점한다.
감독님은 빅매치가 있을 때면 항상 그를 투입시킨다.
그는 모든 헤드라이트를 받지는 못하지만, 팀원들은 늘 그에게 고마워한다.
-그의 8년 동료인 '리오 퍼디난드'-
박지성은 놀라운 선수다.
그는 정말 어디에나 나타난다.
공격 수비 진영 어디에서든 그를 볼 수 있고 패스 또한 환상적이다.
우리는 그가 아시안컵으로 대표팀에 갔을 때,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을 때
그를 정말 그리워했다.
그가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
-그의 7년 동료였던 '에드윈 반데사르'-
박지성은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두 다재다능합니다.
박지성은 팬들에게 돋보이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가 경기에서 뛰는 모든 것은 우리 팀에게 굉장한 도움을 줍니다.
-그의 7년 동료인 '네마냐 비디치'-
박지성은 아주 환상적이고 사랑스러운 선수이다.
그와 가끔 농담을 주고받기도 한다.박지성과 한 팀에서 뛰고 있어 좋다.
그는 온 종일이라도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체력을 갖고있다.
경기 외적으로도 나와 좋은 친구이다.
박지성은 마치 전기와 같이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끊임없이 달린다.
그와 함께 경기하는 것은 항상 즐겁다.
-그의 5년 동료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 선수들 중 그 누구도 박지성을 낮게 평가하지 않는다.
그와 함께 트레이닝을 하는 동안은 악몽과 같다.
정말 쉬지 않고 뛰기 때문이다.
아스날에 쉬지 않고 뛰는 융베리가 있다면, 맨유에는 박지성이 있다.
-그의 7년 동료였던 '개리 네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