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버리고 싶어요.아무것도 안되고 무기력해서 노력도 안 하고 있어요.백수에 나이만 처먹어가네요.죽을만큼 노력해본건 아니지만 나름 노력해봤는데 저는 안되나봐요.부모님 등골이나 빼먹으며 살 팔자인가봐요.그래서 죽고싶어요.그런데 누구보다도 죽기 싫어요.그냥 다른 사람처럼 보통으로 살고 싶어요.그냥 그저 그런 회사 취직해서 남들 사는 만큼만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