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 기다리고 있는데 제 스타일에 키크고 늘씬한 여성분이 지나가길래..
한 20M 쫒아가다가 전화번호 물어봤어요
연락처좀 주라고 하니까 몇살이냐고 뭐하시는 분이냐고 그 자리에서 서로 이야기 좀 하다가
저는 친구만나러 가고.. 친구만나면서도 카톡으로 대화를 좀 했어요..
언제만날까 이야기 하다가 집이 가까워서 바로 만났어요( 저녁 12시쯤 )
만나서 뭐 치킨에 맥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러다가 졸립다고 술집에서 자는 거에요..나와서 우선 제차에 들어가서 몸 좀 녹이는데 거기서도 자고...
그러다가 차안에서 키스를 하게 됐는데 한 1분 했나? 갑자기 내 혀를 깨물더니(아플정도로)
나한테 번호 준거 후회한다면서 집에 간다고 갔어요,...
그 여자애는 분명 나한테 실망했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담날 먼저 카톡이 왔어요
"모해?" 이러고..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먼저 카톡이 왔어요. 뭐하냐구..
이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네요..
여자분들은 대부분 길거리에서 연락처 물어보는거 안좋게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