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세로 가봤는데 , 정말 천지 개벽했더군요 ..
그 혼잡하고 복잡했던 곳이 아주 깔끔해졋을 뿐 아니라 ,
보행자의 편의 까지 고려해서 보행자 전용도로로 꾸며졌고 ,
게다가 거리 자체가 활성화 되서 주변 상인들도 아주 환영한다고 합니다 ..
오세훈때 디자인 서울 내세우면서 서울 미관에 신경쓴거는 인정하는데요 ..
연세로를 보다시피, 박원순의 디자인이 시민편의와 주변상인까지 고려한 철학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그리고 경영이란게 항상 비용대비 효과인 효율성을 고려해야 되지 않습니까?
효율성 측면에서 봤을때도 채무를 획기적으로 감소하면서도 저런 디자인을 한 사람이 더 나아보이지 않나요? ..
결국, 박원순의 디자인이 , 오세훈에 꿇리긴 커녕 더 나은데요 ..
내실은 내실대로, 외관은 외관대로 , 그것도 채무까지 줄여가면서요 , 이런 시장은 지지 할수 밖에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