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서울 은평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당선인은 14일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여러 제한과 한계 속에 묶어둔 세월호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10년간 인권 변호사로서 제주 강정마을, 쌍용차 사태, 세월호 참사 등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박 당선인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세월호피해자가족협의회 변호인으로 활동중이다. 그는 10여년간 인권변호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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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도 박주민 변호사. 이젠 국회의원에게 힘 좀 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박주민의원 화이팅!!!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14/0200000000AKR2016041401840000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