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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을 낮에 하면 안돼는 이유
게시물ID : lol_493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it
추천 : 1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2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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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인은 롤 플1-플4를 헤메이다가 결국 스트레스와 어린친구들에게 욕먹는 부처멘탈이 되 못해서 디아를 2개월전 시작하며 간혹가다가 스킨나오면 간간히 사는 유저입니다. 디아하면서 바람피는 기분이랄까 자꾸 롤이 간간히 떠올라요.

각설하고 오늘낮에 일하다가 1-4시경의 피시방 이야기를 해볼까해서 글을 써봅니다.
80%이상의 앳된 중학생들로 가득찬 피방은 정말이지 아수라장 그 자체.
나름 침착하게 헤드셋을 착용하고 디아사냥에 열중하면서도 여러가지 잘못돌아가는 10-15%의 학생들을 보았습니다.

정말 롤을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아 내가 이런 에들 살살 달래가면서 겜하거나 끝장볼려고 욕설하고 난리쳤구나 싶더라구여.
 1. 먹방찍으며 롤- 나는 롤을 하는게 아니고 롤이라는 쇼를 보며 마우스질만한다!

2. 문도 25분 0/0/0 몇천골드 쌓임.
   채팅에서는 제발 겜해주세요겜해주세요 하는게 보이는데 웃으면서 '아 겜 졸라 하기 싫다'

3. 죽을때마다 자리를 비우고 몇분뒤에 오는놈

4. 게임하는 시간보다 채팅치는 시간이 긴놈

5. 미쳐날뛰고 있습니다형. 실제로 흥분해서 점핑점핑 누구도 날 막지 못해!  


물론 그외에도 정말 조용히 귀엽게 친구랑 봇듀하는 귀요미들도 많았지만 중고딩이 그렇게 많았던 피방은 첨이라 너무 충격받아서 혹시 모를까 싶은 분들이 있어서 글남겨봐요.

결론:
1. 핏대 세우면서 달래거나 싸운애들은 정말 애들.


2. 다수보다는 일부의 애들이 문제인거지 애들을 다 싸잡아 버릴필요는 없을듯.


오지랖 부리긴 싫어서 욕도 못했지만.. 진심 내 앵겜에서 저짓하고 있다면 정말 화가날듯ㅋㅋ

롤도 매너유저 시대가 생기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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