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파일 정리하다가 케케묵은 폰카파일을 발견하여 한 번 올려봅니다.
Vignette이라는 보정어플이 있는데 전부 이 어플로 찍은 사진들이구요.
사진들이 다 뻔하고, 왜 저렇게 찍었나 부끄럽지만 그럼에도 저는 제 사진이 좋네요ㅋ
예전에 CF아르바이트 하면서 찍은 세트장의 일부입니다.
언젠가 제 집을 가지게 되면 저런 창으로 꾸며보고 싶지만...안될것같...ㅋ
이것도 그 촬영장에서 찍은 거구요.
남산도서관 간 김에 헉헉거리면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잿빛서울입니다.
필름사진처럼 나와서 지금도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한겨울에 갔었는데 남산은 언제나 커플천국이라 다시는 혼자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영영 다시 못 갈거 같은 예감이......흡...
여긴 홍대 근처에 있던 카페였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소복소복 비가 오면 뭔지 모를 안정감이 느껴져서 좋아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찍은 건데 일본 느낌이....?
인천....그 곳에 있던 바이킹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안전바가 헐렁해서 정말 사망하는 줄 알았어요..
기차는 언제 타도 좋아요 :D
점심 먹고 산책하다 만난 복슬이.
무심한듯 바른 볼터치가 너무 귀여웠어요~
여기도 홍대 카페입니다.
친구따라 간 거라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아직까지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차가 좀 더 들어왔을 때 찍을 걸 하고 약간 후회하는 사진이에여
진주에 있었던 거 같은 여전히 어디인지 모르는 저 곳 ㅋ
잠원 한강공원입니다.
전시회 보러갔다가
출사 나오신 듯한? 분들을 찍어보았습니다 ㅋ
그냥 지나가는 커플한테 부탁하셨던 건지 사진 보내줘야 하는거 아니냐며
메일주소라도 물어보자고 얘기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마지막으로 같이 사는 친구의 주인님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