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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하니까 생각났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286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버데블님♡
추천 : 2
조회수 : 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2/13 01:21:50
이제 11개월되는 사촌동생과 할아버지가 단둘이 방에 있었어요.
<11개월<<<<<<<<<<<<<넘사벽<<<<<<<<<<<<나(19)<사촌언니(20)<사촌언니(21)<<<<친오빠(26)>

아가답지않게 잘울지도 않고 적응잘하고 잘노는 사촌동생과 
오랜만의 아기이기에 멱살잡혀도 웃어주시는 할아버지.

그런데 갑자기 아가의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금방 우유먹고 기저귀 갈아줬기에 도무지 왜 울었는지 알 수 없었어요.

달려가보니 당황한 할아버지와 울고있는 아가가 탁한공기속에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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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방구소리에 놀라서 울었데요...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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