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혼자 좋아하고 사랑했지만 아직도 보고싶어요 그저 나랑 자고 싶어서 거짓사랑을 고백한 오빠지만 아직도 보고싶어요 오빠가 하고싶었던 그거 하고 떠났지만 아직도 보고싶어요 그저 나를 ㅅㅅ상대 그 이상 그이하로도 보지 않았지만 그리워요 오빠가 나한테 했던 자상한 말, 자상한 행동 다, 가식이였다는거 알지만 아니라고 아직도 믿고싶어요 나도 내가 이러는거 미련하고 멍청하다는거 알지만 보고싶어요 오빠가 연락해두된다고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자고 했지만 난 그러지 않을꺼에요 보고싶은거 꾹 참고 연락도 안할꺼에요 또 연락하면 감정생길까봐 더 보고싶을까봐 그러지 못해요. 내가 하고싶은말은 잘지내요 오빠 , 언젠가는 오빠가 날 그리워하고 나가 오빠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해주는 사람이였다는걸 알면서 미안해했으면 좋겠어요 . 그렇다고 오빠가 불행하길 바라는건 아니에요 . 나한테 못되게 군 오빠지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내가 많이 좋아했어요 이건 기억해줘요 항상 자존감 낮게있지말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 버려요 . 담배 많이 피지말고 건강생각해서 끊어요 여름에 피부타니까 썬크림 꼭 바르구 밥 맨날 대충 떼우지 말고 잘 챙겨먹어요. 힘든일 있으면 속으로 끙끙 앓지 말고 오빠가 제일 믿는 사람한테 털어놔요. 그런거에 자존심 상해하지말고.. 잘지내요 행복하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