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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마지막 고백이야
게시물ID : love_4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쀼우쀼우♥
추천 : 4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18 03:10:25
오빠, 혼자 좋아하고 사랑했지만  아직도 보고싶어요 
그저 나랑 자고 싶어서 거짓사랑을 고백한 오빠지만 
아직도 보고싶어요  오빠가 하고싶었던 그거 하고 떠났지만 
아직도 보고싶어요  그저 나를 ㅅㅅ상대 그 이상 그이하로도  보지 않았지만 그리워요  
오빠가 나한테 했던 자상한 말, 자상한 행동  다, 가식이였다는거 알지만 아니라고 아직도 믿고싶어요 
나도 내가 이러는거 미련하고 멍청하다는거 알지만  보고싶어요 
 오빠가 연락해두된다고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자고 했지만 난 그러지 않을꺼에요  보고싶은거 꾹 참고 연락도 안할꺼에요  또 연락하면 감정생길까봐 더 보고싶을까봐 그러지 못해요.
내가 하고싶은말은 잘지내요 오빠 , 언젠가는 오빠가 날 그리워하고 나가 오빠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해주는 사람이였다는걸 알면서 미안해했으면 좋겠어요 . 
그렇다고 오빠가 불행하길 바라는건 아니에요 . 
나한테 못되게 군 오빠지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내가 많이 좋아했어요 이건 기억해줘요  
항상 자존감 낮게있지말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 버려요 . 
담배 많이 피지말고 건강생각해서 끊어요  여름에 피부타니까 썬크림 꼭 바르구 밥 맨날 대충 떼우지 말고 잘 챙겨먹어요.  힘든일 있으면 속으로 끙끙 앓지 말고  오빠가 제일 믿는 사람한테 털어놔요.  그런거에 자존심 상해하지말고..  잘지내요 행복하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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