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 남자구요. 최근 4년동안 냄새나는 친구 자취방에서 클스마스를 보냈는데. 올해는 여자와 보내게 되었네요. 그녀는 정말 큰 눈과 우윳빛 살결을 가졌어요. 그리고 하는 행동 내는 소리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요. 그녀에게서 나는 냄새도 너무 향기롭죠. 그래서 하루종일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그래요. 이번 클스마스를 그녀와 보낼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이긴 똥싸면 기저귀 갈아주고 침흘리면 닦아주고 울면 달래줘야하는 백일 갓 넘은 여조카네. 이 빌어쳐먹을 세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