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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부러움 한몸에 받은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70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lzzxc123
추천 : 10
조회수 : 8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3/21 23:29:52

여친 없으니 음슴체

 

때는 근 2년전임

당시 클럽 다니던걸 무쟈게 좋아했음

일끝나고 술마시다가 클럽갔다가 술마시다 일갔다가의 반복이였음

집은 잠자는곳이 아닌 옷갈아입으러 가는곳이였음

 

당시 클럽을 자주가는 이유는 음악이좋아요는 말도안대는 소리고

춤추는거와 이쁜 누나 동생 들 보는 재미로 다님 보기만해도 좋음

 

왜 볼수밖에 없었느냐

나에게는 오래댄 친구가있음

나랑 참 비슷함 하는짓도 비슷함

다비슷한대 하나틀림

그게 성별ㅋㅋㅋㅋㅋㅋㅋ

 

불알친구라고 해당대는친구가 남녀통틀어 이년하나임

여성분들 이년저년 소리 기분나쁘다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양해좀 부탁요

 

하여튼 나의 친구인 요년은 나랑 비슷하게 야행성 이었는대

남자 여자사이 친구가 대도 가장큰 문제는 각자의 남친 여친임

둘이 아무리 친하고 해도 서로 남친이나 여친이 생기면

연락을 못함 다같이 친해지면 대지않냐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는대

몇번 해보니 안댐

 

하여튼 이때는 둘다 솔로생활할때임

평상시처럼 술을 먹고있었음

술은 맥주보단 소주 소주보단 소맥이라는 신념을 가진 우리는

부어라마셔라하던중

 

음악듣다가 춤추러가고싶은 욕구가 튀어나옴

가자가자하여 택시를 타고 클럽이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이동중

이년한테 전화가옴

 

여고나온 나의 절친의 여고동창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참 이년하고 친구먹기 잘했다 느낄때임

얘친구들 다봤는대 내가 안본애들이 또 튀어나올때

너무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친구들이 둘이서 클럽간다는 말에 같이가고싶다는 말을함

친구의 내친구온다는데 괜찮아?

빨리오라고 택시비내준다고 멘트지르다가 한대쳐맞음

 

하여튼 같이온친구들하여 일행이 5명이댐

얼굴도다이뿜

그렇게 클럽에입장후 맥주마시면서 어디서 놀까하며 자리를 고르고 있었음

 

그러다 봉춤추는 처자의 궁딩이 흔드는 모습에 반한 나는 넋을 놓고 보기시작했고

이걸 보던 나의 절친은 지두 빠지지않는다며

섹시웨이브를 하기시작했음 손은 내어깨에 올리고

나는 대도안대는 짓거리 하질 말라며 정색을 빨았고 그친구는 욕을 하며 구경중이였음

 

그런대 나머지친구들도 존심좀 상했나봄

한명이 그런소릴함

야 우리가 얼굴 훨씬 몸매도 훨씬 좋은대 저런대눈이가냐

하며 단체섹시웨이브 시작댐

 

하지만 내가보기엔 봉춤 처자에게 쩁도안댄다 생각을 하고있었음

 

그러다가 난 아예 자리를 잡고 춤도안추고 벽에 기댄체 구경중였고

친구들은 포기하고 지들끼리 섹시웨이브연습중

 

그러다가 절친년이 와서 갑자기 팔짱을 낌

뭐하는짓거리냐며 욕을 하려던 찰나에

어떤남자가 와서 죄송합니다 하고감

??

뭐냐 이랬더니 들이대길래 남친이랑 같이왔다고 핑계댈라고 붙었다함

알았다며 그러고있는대

그남자일행으로 보이는 분들이 당시모여서 섹시웨이브 연습을 한창 하던 친구들에게 들이댐

그런대...

 

한명씩 나에게로와 옆에슴

그리구 남자분들 보라며 팔짱낌

 

남자분들 멘붕

처음 죄송합니다 했던남자가

다~ 여자친구에요?

 

난 정말 얼굴이빨개져서 아..네;;

그남자들이 날 보는 모습은

플레이보이 그 할배보는

헐 저색키는 뭐하는색키지 라는 눈빛과 경외의 눈빛을 보내며

갔음

 

그리구 주변 남자들의 시선을 단체로받게댐

그날은 뭔가 기분이 요상한 기분이였음

글로 표현하려하는데 잘안대네

 

하여튼 뿌듯한것도아니고 뭔가좀 이상하다 느낌들면서 나가서 또소맥마심

써보니까 재미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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