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도 의료 민영화가 실행된 나라 중 한곳입니다. 뭐 의료 가격이 장난이 아니지요. 제 동생이 맹장수술을 받았을 땐 8000 싱가폴 달러, 그 당시 시세로 약 800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높은 의료비를 제외하고도 의로 민영화의 큰 페헤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높은 보험요금이지요. 이 높은 가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보험을 들지 못하며 설사 보험을 들었더라고 지원 금액은 터무니 없이 낮습니다...
뭐 제 중학교 축구 코치님의 최근 근황때문에 씁쓸해져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