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좀 덜 한거 같은데,
특히 마션이 나온후에,
디시영화갤 같은데 가보면
인터스텔라를 마션에 비교하며 졸작이라고 비난 하는글들이 엄청 많네요.
모두들 취향이 갈릴수 있고,
비판할수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거기서 본 말도 안되는 비난중에 하나는,
인터스텔라는 과학적이지 않다. 라는 건데요.
김혜리 기자님께서 엔터스텔라를 칭찬하자, 까들이 그게 "문과의 수준" 이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하던데.
인터스텔라의 아이디어 착안자이자, 고증담당이 누군지 알고서 감히 그런 말도 안되는 말 하는지 모르겠네요.
상대성 이론, 중력, 천체물리학에 관해서 현존하는 최고의 물리학자 킵 손입니다. (참고로 칼텍에서 파이먼좌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너무 우습지 않습니까? 자기 자신이 얼마나 과학적이라고, 킵손보다 과학 적이겠습니까.
(물론 너무 판타지적이다, 특히 엔딩이, 라는 비난은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놀란까들은 놀란빠들이 놀란 영화를 보면서 고귀한 영화 취향을가지고 있다고 느낄려고 본다라고
비판하는데,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도 놀란 영화 까면서 자기네들은 깨어있다는 착각을 하는게 웃기기도 하네요.
그리고 인터스텔라 영화가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넘어서서,
인터스텔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감각이 없다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던데,
그렇게 인터스텔라가 졸작이면,
예술적 감각을 가장 가지고 있어야 하는 평론가들의 평은 왜 좋을까요. (그렇다고 최고의 영화다! 이런말이 아니라 예술성이 없다고 확신하니깐 하는 말이예요)
미국에서 가장 저평가된 영화중에 하나라고 기사가 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스텔라를 몇번이나 봤을정도로 재밋게 봤어요.
어떤 이들은 재미없다고, 별로라고 하는거 이해 하고 존중하지만,
인터스텔라는 쓰레기 영화고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영화의 영자도 모른다라고 말하는게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