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감독의 '하나와 앨리스' 아오이 유우가 종이컵을 발끝에 끼고 발레를 하는 씬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 씬이 어쩌면 그리 예뻐보였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참 좋아하는 장면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평소 발레와는 관계가 먼~ 사람이었는데 그 영화 로 살짝 발레에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고...
(딱 달라붙는 흰타이즈를 입고있는 발레인들을 보면 왠지 좀 민망한것 같았습니다..^^;
특히 발레리노님들...ㅡ,.ㅡ;)
최근에 한 발레리나를 알게되면서 발레에 대한 인식이 대폭 완화 되었습니다..^^
그 발레리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왕지원
21세. 한국예술종합학교 발레전공으로 영재 입학 후 졸업준비 중.
국립발레단을 지망.
빼어난 외모로 가끔 취미생활(?)로 보그같은 잡지에서 화보 모델로 활동
전문 모델이나 연예인이 아니라, 계속 발레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
최근에 삼성 디지털 카메라 vluu 모델로 발탁.
이렇게 멋진 화보촬영을 취미생활로 즐기는 왕지원양입니다^^ 예쁘죠???
모델로 활동하는것도 예쁘지만... 자신의 전공인 이런사진이 개인적으로는 더 멋있는 같습니다^^
'돈키호테' 라는 공연중에서의 왕지원양...프로 발레리나의 모습.... 아름답네요^^
너무 좋아하는사진들입니다~ 발레를 하다가 잠시 쉬는시간에 찍은사진(으로 보이는듯...^^; - 상)
이건 화보인데... 역시 발레와 관련된 화보라서 그런지 정말 멋있다는 느낌이 듭니다~(하)
최근에 삼성 디지털 카메라 vluu 모델로 발탁이 되었는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동건이형과 예쁜모습
기대할께요~~^^
전문적인 모델처럼 완벽한 화장빨과 조명빨... 혹시나 모를 사진,영상에 최적화로 맞춘 얼굴이 아닌
일반인(물론 모델활동의 취미가 있고 발리리나로서 활동하고 있기는 있지만...^^;)이라 그런지
신선한 느낌이 드네요^^
연예계 진출을 목적으로 진로를 바꾸어 자신의 재능을 썩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모델활동을 하면서 몇년간 취미생활로만 모델활동을 한다는것...
그러면서도 자신의 꿈인 오직 발레만을 위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아직 잘 간직하고있는 왕지원양...
이런모습이 현재 최고의 모델, 연기자, 가수 들보다 더 예뻐 보이는것 아닐까요???
지금까지 취미 생활로 모델활동을 하는 프로 발레리나 왕지원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