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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만난썰 4
게시물ID : humorstory_370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판춘무예
추천 : 1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2 01:34:20

그렇게 이별을 말하였는대

문자를 내가 당시에 미친새끼처럼 보냄

난 어차피 안댈 놈이고 이렇게 살놈이고 그러는게 좋다라는식으로 너와나는 전혀맞지않는다며 일방적으로 연락을끊으려했고

울면서 전화하는 그녀를 전화몇번 받다가 수신차단을 해버리고 엄마한테 걸려오는 걔 전화를 오히려 내가 받아 화를냈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원래 하던짓거리 반복 하며 살던 나는 이후에 만나게 대는 여자친구들을 보며

비교아닌 비교를 많이 하게댐

 

학생인대 술먹고 담배피던 내모습은 생각못하고 만나던 여자애들을 왜이렇게 개념이 없을까라며

그녀와 비교를 하게대는 나를 발견함

그런대 이미 헤어지면서 대못을 연타로 쑤셔박은 나는 차마 연락은 못하겠고 말도 못하겠고 하며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게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노는대 흥미를 잃어버린 나는

바로 군대를 감 그리고 나는 군대에서 많은 변화를 겪게댐

 

막상 학교다닐때 양아치짓거리만 한 내가 대학은 어차피 갈생각이 없었으니 군대라도 빨리가자고 하여 군입대를 했는데

군대는 사회의 축소판이다라는 말이 저건 무슨 멍멍이소리냐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2년이지나고 다가올 현실에 점점 상황의 심각함을 깨달음

 

군대를 전역하고 나는 자격증이라곤 고등학교에서 할줄도모르지만 쥐어준거 하나밖에 없었고

학교다닐땐 자랑이였던 튼튼한 몸뚱이와 주먹질은 어디가서 자랑해밨자 정신못차린 양아치새끼인증이라는것만 깨달음

또한 군대에서 나랑 동기였던 7살 많은 형의 인생 얘기를 들어보니 나는 나가면 정말 큰일 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듬

 

뭐라도 배워보자라는 생각에 상병때부터 일본어,영어를 책을 사와 동기들과 선후임의 도움을 받아서 공부를 하게대었고

전역을해서 대학을 다녀야겠단 생각에 그래도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고등학교때부터

출결이 매우나빠 퇴학직전 까지 갔던 나는 대학입학은 말그대로 꿈이구나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갖게됨 내인생도 끝이구나 라는 생각도 같이

 

그래서 군전역을 하자마자 돈이라도 벌어야겠단 생각에

룸싸롱 웨이터로 취직을 하였다가 인생이 바뀌는 전환점을 갖게되는데

당시 손님으로 접대를 하러온 경호회사 대표형에게 눈에 띄어 스카웃 제의가 왔고

몸떙이바께 없던 나는 감사하며 남들에게 떳떳하게 말할수있는 직장을 처음으로 갖게됨

 

그런대 이게 나한테 독이 대었던것이

이제갓 22살 처먹은 사회초년생에게 당시 받던 월급은 액수가 너무 많았고 한두달이 지나고

돈이 많으니 또다시 방탕해지기 시작함

 

술먹고 나이트가고 놀러가고 클럽가고 하면서 세월을 또다시 보내기 시작하였음

일하면서 콘서트장이나 행사장에 가면 진행요원이라해서 여자대학생 알바를 쓰는 일이 많았는대

술먹자고 꼬드기는게 전문이되어 일하면서도 놀궁리만 하는 내가 대버렸음

또 경호원 하면서 겉멋이 엄청나게 들어버린 나는 비싼 정장 비싼 시계 비싼 구두

당시나이에 어울리지도 않고 유지비도 막막한 준대형차를 그것도 신차로 할부로 끊는 철없는 짓이

반복이 댔고

 

차타고 돈지랄 하는게 인생의 재미다라는 미친생각으로 머리를 가득채운채 살기 시작함

그렇게 일년 정도가 지나게댐

 

잼있는지 모르겠네요 첫사랑 얘기한다고했는데 요상스런 스토리가대네 쩝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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