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변호인 보고 있는데요. 아무리봐도 부림사건=통진당사건 이네요.
독서모임했다고 국보법 빨1갱이에
역사란 무엇인가가 불온서적이라 하고
언론은 무슨 6.25 이래 최대 사건이 어쩌고 저쩌고
정세강연했다고 내란음모에
위민이천 액자를 보고 김일성을 추종한다고 하지를 않나
쿠쿠밥솥 설명서는 또 뭡니까
심지어 자칭 진보연론이라는 한경오프까지
종북몰이에 신이 났네요.
근데 천만명이나 영화를 보면서
노무현 하면서 눈물을 흘리면 뭐합니까?
현재 진행형인 소위 빨1갱이 사건에 대해서는
그때 전두환에 동조했던 사람들이랑 똑같은 태도를 보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자기 자식이 나중에 그 나이가 되서
아빠는 저때 뭐했어? 라고 물으면
지금의 까스통 할배들 처럼
걔네들은 빨1갱이야 하면서
자기 자식들 나무라고 있겠지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