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틀려도 아량 넓게 봐주세요..
21살이구요 여자입니다
평소 못생겼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외모에 상당히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화장을 할때도 외꺼풀이여서 불편했구요
그냥 뭐 쉽게 애기하면 동양적이지만 못생긴동양인 ?
제가 너무 하고싶어서 제 모아뒀던 알바비로 했어요
이제 10일째인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가 삼수끝에 이번 13학번으로 대학교에 들어가거든요 ^^..
그래서 지금 학업으로 인해 멈춰있던 제 시간들을 다시 돌려볼려고 하는데
여자인 친한 친구들 만났을때는 다들 긍정적으로 보여져서 안심했는데
남자인친구들은 아직 못봤구요
제가 이번 13학번으로 들어가면 새친구들을 사귈텐데 언제쯤 알리는게 좋을까요
만약 남자친구가 생긴다고하면 그것도 언제쯤이 좋을까요
소개팅때 말해야하는건가요?
제가 알바를 구하는데 예전엔 어두워보인다고해서 많이 좋은시선이 아니였는데
바로 어제 알바 사장님께서 인상좋아보인다고 이쁘다고하드라구요
그떄 제가 느낀게 아..이사람이 날 겉모습만 보고 이러는데
내가 쌍꺼풀을 했다는걸 짚고넘어가야하는건가?
라는 고민이 들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친구들은 딱히 물어보지않으면 말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아..너무 혼란스럽네요...
저도 예전에는 수술했다 라고하면 선입견같은게 있었는데
이런 입장이 되보니까 내가 생각한 이모든걸 남이 생각할수있는 부분이잖아요
많이 의식하게되드라구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수술한거에 후회하지는 않아요..
아 끝도 지금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