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돈 안된다" 의료급여 환자들 문전박대
게시물ID : sisa_493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3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1 01:03:12
"돈 안된다" 의료급여 환자들 문전박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320204209159


형편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병원비를 파격적으로 깎아주는 의료 급여란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병원들이 돈 안 된다는 이유로 의료 급여 환자를 문전박대하고 있습니다. 큰 병원일수록 심합니다. 한 대학병원 전공의가 이런 병폐를 SBS 취재진에게 털어놨습니다.
......
서울의 한 공공병원입니다.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배 모 씨는 여기에 오기까지 다른 병원에서 수차례 입원을 거부당했습니다.

[의료급여 환자 : 제가 피를 토하는데 (병원에서) 진료가 안 된다는데, 장비가 없어 다른 병원 가야 한다는데… 피가 나오는 걸 보면서도 (진료를 거부해요.)]

입원거부 이유는 의료급여 대상자였기 때문입니다.

의료급여 환자는 진료나 수술비가 얼마가 나오든 하루에 1~2천 원만 부담합니다.

대신, 건보공단이 60%, 자치단체가 30~40% 정도를 보전해줍니다.

하지만, 병원들은 이들 환자에겐 비싼 비급여 진료를 적용하기 어려워 수익창출에 도움이 안 된다며 진료를 기피하는 겁니다.


돈 없으면 죽는 이런 사회에선 안락사를 합법화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면서 고통이 적게 죽을 수 있는 거죠. 가족들에 고통도 적게 주고, 또 가족들에 부담을 주는 걸 지켜보는 고통도 적을테고......

에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