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고사로 실버만 찍고 일반게임만하는 일반게임러에요.
주포지션이 정글/탑입니다.
주로 세주아니, 우디르, 워윅등 사람들이 잘 안하는 챔프하고 있구요.
정글을 더 자주가는 편인데 정글운용법 좀 가르쳐주세요.
제가 하는 플레이 방식은 적정글러한테 초점 맞춰서 하고 있어요.
적 정글러 위치예상해가면서 지금 몇분이니 적 정글러는 아마 이 위치쯤에 있을거야 이렇게 생각해두고
비록 일반게임이지만 아군한테 채팅으로 '아마 정글러 여기쯤 있을거에요 oo라인님 라인 살짝 댕기고 갱 대비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이런식으로 얘기해줍니다.
그리고 적 정글 블루버프쪽 부시부근 사거리, 유령 4인조 옆 부시 항상 와딩해주구요.
적 정글이 죽으면 부활했을 때 위치 파악 힘드니 적 정글 깊숙히 가서 보통 정글돌때 진입하는 진입로에 와드 하나 설치하고 그 쪽으로 지나가면 파악된거고 안지나가면 아 다른쪽 정글에 있거나 돌아갔나? 그리고 라인보면서 갱을 간건가? 이렇게 생각하고 아군한테 말해줘요.
정글몹 잡으면서는 항상 맵리딩하고 그 잠깐 적이 비치는 0.5초 1초 안놓치려고 노력하구 있구요 (이게 좀 힘든게 있더라구요)
갱은 저는 역갱을 잘 안해요.. 상대가 초식이고 내가 육식이 아닌 이상..
왠지 질거 같은거때문에... 롤은 패기싸움이라지만..
다만 아군이 라인 밀고 적 정글 갱킹이 올거같다 싶으면 그 근처 정글에서 놀다가 바로 달려가줘요 (아 이게 따져보면 역갱인가..?)
그리고 갱 갈때 먼쪽(봇 갱갈땐 탑, 탑 갱갈땐 봇)에 항상 '저 멀리 있으니 조금만 사려주세요' 말해주구요.
템은 왠만하면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초반엔 골렘심장, 모빌리티 올려서 강인함, 기동력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갱 주로 해요..
뭐.. 근데 일반게임이다보니 말 안듣는 유저가 대다수지만... 그 덕에 멘탈 많이 깨졌지만.. ㅋㅋ
대충 이렇게 운용하는데 틀린 점 보완해야될 점 좀 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