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ou Shoujo Madoka Magica Movie OP[스포가 조금 있습니다.]

 

오늘 서울코믹이 있었죠~.

 

처음엔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애게에 몇몇분이 사탕도 주시고 코스프레도 하신다고 하셔서 오랜만에 덕력폭발의 욕구를 느껴 양재AT센타로

 

출발했습니다.

 

도착은 대충 오후 1시정도 했는데요 그날따라 날씨도 화창하고 온도도 높아서 코스어들이 많아 매표소에 가는 길부터 즐겁기 시작하더라구요.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매표소가 한산해 빠르게 표를 사고 입장했습니다.

 

안에 들어갔는데 한가지 의아 한점이  작년12월에 학여울 역에서 했을때 보다는 부스가 적더군요.

 

둘러보는데 예전 한창 게임할때 팬아트 게시판에서 봤던 분들도 아직 그림을 그리고 서코에 출전하셔서 반갑기도 했으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관련 부스가 너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마마마 관련 물품이 있어도 구석에 떨이 팔듯이 있고, 몇몇개는 호무라랑 마도카만 없기도 하고.....하아-

 

그래도 중간에 반가운 부스를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앨리스 인 배틀필드'라는 창작 만화인데 루리웹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접했다가 그날 순식간에 마지막 화까지 다보고 텀블벅 까지 가서 후원

 

할정도로 재미있는 만화였습니다.

 

앨리스 인 배틀필드 부스 1,2

 

 

마마마 관련 부스는 정말 찾기 힘들더군요 ㅠ.(제가 만진 결과 흡수력이 엄청나게 떨어질꺼 같은 타월.)

 

 어디갔니 마도카!!!쿄코!!!

 

개인적으로 가장 쓰는곳이 많았던 안경닦이. 저는 가지고 다니면서 핸드폰 닦는데 씁니다.

 

 

볼만한 책이 하나 생겼네요.

 

 

폰케이스_구입을_강요하는.avi

 

카드택은 하나같이 사야카랑 쿄코가 실종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셋이라도 샀습니다.

 

읭....분명 홀로그램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그런 카드택이네요.

 

시착은 예정이 없습니다....그냥 집에서만 입어야지..으헤헤.

 

 마마마 관련 가방이 있으면 샀을탠데 없어서 어쩔수 없이 산 가방이네요. 다른 보컬로이드 관련 가방도 있는데 그 가방은 3개정도의 부스에서 팔길래

 

한곳의 부스에서만 팔았던 가방을 샀습니다. 미쿠가 있기에 만족하긴 하는데... 옆에 있는 캐릭은 누구인가요?

 

 

 

대충 4~5만원 정도 쓴거같네요. 사진 말고 또 가방을 하나 더 샀는데 그건 특별한 물건이라 보여드리면 신상 추적이 가능해 질꺼같아

 

여기까지만 올리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ps'그런데 결국 사탕 나눔하시는 분이랑 코스프레 하신다는분은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