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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당 정강정책 논란으로 다시보는 안철수의 역사인식
게시물ID : sisa_494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ettynoun
추천 : 6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1 14:52:06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3167
 
안철수는 작년 여름에 (지금 기사를 확인해보니 7월 18일이다) 전주에서 정책토론회라는 것을 열었다. 두어 명의 지인이 나더러 발제를 해달라고 해서, 마지못해 “한국 민주주의의 강화와 호남 정치”라는 주제로 원고를 써서 보냈다. 행사 며칠 전에 그 쪽에서 연락이 왔는데, 내가 쓴 원고 중에 두 군데를 고쳐달라는 것이었다. “평시강제징집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문구에서 “평시강제징집제”를 “의무복무제”로 바꾸고, “히틀러, 김일성, 박정희 등을 비롯한 독재자들”이라는 문구에서 박정희를 빼달라는 요구였다. 나는 앞의 것은 고칠 수 없고, 뒤의 것은 기어이 고쳐야 한다면 “히틀러, 김일성, 박정희, 세종, 링컨 등의 독재자”로 바꾸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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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5.18 삭제 요구를 한것은
박정희가 독재자가 아니므로
민주주의를 위한 혁명이었던 4.19는
당연히 빠져야하는 문구
 
칼럼에서처럼
안철수의 의지인지 중간에 컷트된건지 알 수는 없으나
중간에서 컷트당한 오해라고 한들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결국 정치적 범위도
그만큼 좁아질 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
 
안철수가 신이 아닌 사람이듯이
그리고 정치를 하는것이 신이 아닌 사람이듯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릇된 인식에서 출발한 정치의 끝은 굳이
가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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