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차이를 따라오질 못하네요
LCS를 챙겨 보고 있지만
유럽이든 북미든 너무 개인주의 같습니다.
팀단위 전술이라는게 그냥 열심히 파밍파밍하고 라인전이나 좀 하다가
갱호응하고 가끔 텔포로 슝 하고 날아오는 딱 그정도 수준
조합의 강점을 살리는 운영과 와드를 적당히 박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시야장악하는거 전혀 못하고
소규모 교전도 그냥 싸우면 달려가고 수가 적으면 깨지는
탑갱가면서 봇 주의하라고 말 해뒀을 텐데 무리 하다 봇이 터지고
유리할때는 와드 지나치게 도배하다가 불리하면 맵에 와드가 사라지는
전혀 스노우볼을 굴릴 수 없는 운영임.
개인단위에서 벗어나서 팀단위가 되지 않는 이상 한국과의 격차는 넘을 수 없는 벽이 되겠네요
이번 롤드컵도 결과가 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