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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 없으면 진짜 불편한 것들!
게시물ID : humorstory_370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거!
추천 : 2
조회수 : 9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22 16:00:25


♬니가 있다가 없으니까 숨을 쉴 수가 없어~♬
♬니가 있다가 없으니까 웃을 수가 없어~♬

있다가 없으면 가슴이 답답! 손발이 덜덜~
불편과 불안이 쓰나미로 밀려올 것 같은 건
 뭐가 있을지 생각해 봤는데요……..

 

없다는 상상만으로 후덜덜~
NO 스마트폰

24시간 나랑 밀착생활 중인 스마트폰~~
게임, 카톡, 통화, 영화보기, 사진찍기, 검색 등등
세상과 나를 연결 시켜주는 탯줄 같은 스마트폰이 사라진다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0.0 ;;;;;;;;
후덜덜덜덜 불안해 떨며 극심한 초조감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며 금단증상을 일으킬 사람이
 주변에도 수두루루루루룩~~~


 


스맛폰은 생활의 필수품이 되고 있긴 하지만…
지나친 사용으로 폰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주의~

 

 


 
그리고 제발 눈앞에 사람이 있을 땐
스마트폰 좀 내려놓고 토킹 어바웃, 플리즈~ㅠㅠ

 

 


몸에 사리가 나올 같아! 
NO 컴퓨터&인터넷

 

 


 
요즘 뜨는 예능 <인간의 조건>의 첫 미션~
휴대폰과 함께 일주일간 컴퓨터&인터넷&TV 금지령!!

접할 수 있는 매체란 매체는 다 차단된 상태에서
출연 개그맨들은 다음과 매우 흡사한 심리 변화를 보여주는데……

 

 

 

 

다른 사람도 특별히 다를 건 없을 것 같다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사라진 내 방안을 생각해보니…
깊은 산중 절간이 따로 없을 듯;;
고요, 적막한 가운데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공벌레 액션을 취하며 킬링 타임 모드!!

심심, 지루, 답답해서 어찌 살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본방 사수는 또 어쩌고ㅠ

 


내 갈 길이 막막하다!
NO 내비게이션

내비 없을 땐 어떻게 운전하고 살았는지..
그때가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처럼
까마득히 느껴지는데요~!

 

 

 


내비 사라지는 순간 길 잃은 미아 신세ㅠ

같은 자리 30분 헤매기, 지름길 나두고 돌아가기,
주차장 찾아 삼만 리, 제한 속도 몰라 과속 찍혀 벌금 내기 등등
망망대해를 떠도는 조난자가 따로 없겠죠 ㅠㅠ


길눈이 까막눈인 저한테 항상 옆자리서
친절한 목소리로 아리땁게 길 안내를 해주는 나의 여친


 


………같은 소프트맨 지니 내비에게 고마움을~^^;;;

말 잘 듣는 나의 음성지원 내비 지니양!
덕분에 편히 운전하고 있어~ㅋㅋ
걈사걈사 따.랑….(퍽--;; 내비랑 진짜 여자랑 구분할 것!)

 


마이 페이보릿 냉동 피자는 어찌 먹으라고!
NO 전자레인지

 

 


 
냉동 피자, 냉장 치킨, 냉동 만두,
3분 요리, 팝콘, 오즈치즈감자, 나쵸피자 등등
내가 사랑하는 냉동 인스턴트 식품을 비롯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간단 레시피 음식들!!

후라이팬, 냄비, 밥솥에 전자레인지 없어도 지지고 볶고
 열전 야메요리 삼매경에 빠질 수는 있지만
몹시몹시 귀찮다는 거~ㅠ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그 간편함에
가스레인지랑은 자꾸 멀어지게 되죠 ㅋ

 


생과일 주스 먹고 싶을 땐 자체 제조를ㅠ
 NO 믹스기


만약에 집에 믹스기가 없다면..,…
홈메이드 생과일 주스가 몹시 땡기는 날엔?

 


이리 인간 믹스기가 돼 힘 자랑하며 먹어야겠죠--;;;

몸 아파서 홈 메이드 죽이라고 끓여먹고 싶을 땐
찹쌀, 흑임자를 곱게 갈 수도 없으니..
중앙박물관 가서 맷돌이라도 훔쳐와야 할지~ㅎ

 

 

먼지들만 쌓이네
NO 청소기

 

 


청소기가 있어도 쓰레기랑 먼지랑 뒤엉켜 사는 난장판!
(길바닥이 내 방바닥보다 청결한 ㅎㄷㅎㄷ)

 

 

미니 청소기라도 있으니
한번씩 바닥이나 옷이라도
윙~~윙~~생각날 때마다 돌려주죠,

아님 언제 쓸고 물걸레 빨고 닦고
테이프로 머리카락 뜯어내고 있을지--;;;
방이 난장판이 아니라 쓰레기 소각장이 될지도 몰라요~

곱게 자란 인생도 아니데
손끝에 물 묻히기를 왜 이리 싫어하는지ㅎㅎ

 

 


그러나 있을 때 편하단 사실보다
없으면 진짜 불편하단 걸 깨닫게 해주는
나의 만능 돌보미~~~!!  그것은 바로~~~

 


“엄마~~~~~~~~~~”

 

 

 

엄마 없음 아직도 아빠랑 난,
 삼시세끼 라면 시식 중~
친구 분들이랑 6박 7일 동남아 여행간 엄마~~
빨리 돌아 오세요~ㅠ

난 아직도 따뜻한 엄마 손길이 필요한
XX살 직딩이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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