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러블리즈에 입덕했을 때 
오늘이 올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이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었다
오늘이 오면 슬프거나? 화가나거나? 허무할 것이라 생각했었다

6년이 지나 오늘이 되어 알게되었다
오늘은 어제와 같은 하루이고, 내일은 오늘과 같은 하루라는 것을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는 다를것 없는 나 일 뿐인데 
오늘의 내가 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내일의 나도 오늘처럼 그렇게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