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법원서기보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있고 더욱 열심히 해야할판에...
초심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공대출신이고... 공부도 그렇게 썩 잘하지 못해서
학점도 엉망이고 좋은회사 못들어갔지만...
나름 열심히 한 직장생활을 떠날 정도로 큰 마음먹고 도전했습니다.
원래는 검사가 꿈이었지만...
변명하자면..세상 돌아가는데 정신없이 살다 보니..이렇게 됐네요..
그래서 공무원이 목표라기 보다는
법을 접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도전했는데요..
점점 초심을 잃고 미친짓하고 다니네요..
저한테 따끔하게 욕 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