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통령 덕분에 그리워지기까지하는 전 대통령 MB
MB가 자행한 4대 뻘짓에 대해 다시 되새기며 그리워하지 맙시다...
1. 네일아트 줄도산
2000년대 신종 자영업 중 네일아트라는 직종이 생기게 됩니다.
대학가나 시내는 물론 작은 동내에서도 네일아트 전문점이 여러개 들어섰던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네일아트도 미용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생기게 됩니다.
고객의 머리를 만질일도 없는데 진짜 어처구니 없는 규정이었죠
네일아트 관계자들은 여러차례 항의 했지만
정부는 그냥 무시했고
결국 네일아트 업계에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미용사 자격증 없다는 이유로
영업이 정지되고 대규모로 백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2. 영국식 교육 도입
이명박 대통령의 병크짓 중 하나가 교육정책인데
이미 실퍠가 검증된 영국식 교육을 강행해서
한국 학교와 학생들을 더더욱 지옥으로 몰아 넣었죠
학교평균 성적공개부터 시작해서 엘리트 올인 위주의 정책으로
학교들이 정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교육의 질보다 외관 꾸미기에 더 열올리고
법적으로 금지된 야자를 강제로 강행하거나 다시 부활 시키는 학교들도 늘어나고
심지어 초등학교 중학교마저 야자를 강행하는 학교가 늘어나 버렸죠
결국 학생들은 교육지옥에 빠져 버렸고
학교마저 하나의 경쟁상품이 되어버렸고
서민들은 등골만 더 휘어졌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살면 실생활에 별 필요도 없는 토익점수나 따지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반대로 맞춤법 띄어쓰기는 다 틀리고 각종 언어파괴를 당연시 하는 중고생들
일류대학 나와서 대기업가는게 목표가 된
공장에서 찍어나오듯 나오는 대학생들...
3. 4대강 사업
이명박 대통령은 전국민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4대강 사업을 고집했습니다.
그리고 4대강 사업의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질 관리와 조사를 위한 로봇물고기 제작을 강행하는데
로봇물고기를 만들고 관리하는데 무려 60억원을 날립니다.
그런데 정작 로봇물고기는 아예 사용되지 않고
허공에 60억만 날려버린 꼴이었습니다.
준비 단계에서부터 예견된 준비된 실패작이었지요
4. 나로호
4대강 사업과 함께 엄청난 돈지랄로 기억될 사건이죠
한국 교육 환경상 과학인재 나오기도 힘들고
기술력도 발전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데도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율을 높일 쇼가 필요했는지 필사적으로 나로호 발사에 열을 올립니다.
결국 러시아 기술자들에게 천문학적인 예산을 퍼붙고
부랴부랴 성공 하는데
그것에 날린 돈이 너무 많아서
또 복지예산 감소되고
복지국가 실현의 꿈은 또다시 멀어지는 결과만 가져와 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