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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94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JjZ
추천 : 1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04 00:52:10
이 글을 봐주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아...... 전 죄수생입니다
우선 올해 수능을 망친 학생이구요 집안이 넉넉치도 않은데 저 재수한다고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이따위 성적표를 내놓기가 정말 죄송하내요
생각하지도 못한 성적표를 받아서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전 대학가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거든요. 근데 문과에서도 경제학과는 입시성적이 높은 학과다보니 꿈도 못꾸게 됬습니다
물론 지잡대를 찾아보면 갈 순 있겠죠 근데.솔직히 돈낭비를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과를 낮춰서 대학에 가라는데 대학가서 원하지도 않는 공부하기 싫거든요......
할건 정말 다 했다고 생각하기에 삼수는 할 자신이 없구요
지잡대에 맞춰가던지 아니면 다 때려치고 군대 갔다온 다음 돈모아서 유학갈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유학이라는 것도 전혀 다른 환경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생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렵잖아요......
아 진짜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봐요 형들 누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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